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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구자철 회장 취임식…"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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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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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신임 회장이 오늘(14일) 공식 취임 행사를 갖고 KPGA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구자철 회장의 취임식에는 KPGA 회원을 비롯해 재계, 골프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구 회장은 "반세기 넘게 이어온 KPGA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구 회장은 지난 1월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고, 2023년까지 KPGA의 수장 직을 수행합니다.

코리안 투어 대회 수가 지난해 15개까지 줄어든 가운데, 구 회장은 "올해는 대회 수를 5개 이상 늘리고, 임기 마지막 해인 2023년에는 25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습니다.

2020시즌 코리안 투어 일정은 다음 달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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