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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POP이슈]"첫 손님 방탄소년단" 에이트 주희, 강남 100평 스튜디오서 앨범재킷 촬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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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콘셉트 포토 ver.1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에이트 주희가 스튜디오 오픈 소식을 공개한 가운데 첫 손님이 방탄소년단이라는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KCM과 그룹 에이트(이현, 백찬, 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은 에이트의 히트곡인 '심장이 없어' 10주년 때 방시혁 PD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현은 "방시혁 PD님의 축하 메시지를 계기로 에이트 멤버들이 오랜만에 만났다"라며 "그 때 앨범 준비를 하자는 말이 나와 1년이 지난 후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지난 7일 신곡 '또 사랑에 속다'를 발매한 계기를 들려줬다.

이어 백찬과 주희는 휴식기 동안의 근황을 공개했다. 백찬은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곡 작업을 많이 했다"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미발표곡을 공유한다. 올해에는 제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주희는 "백찬의 프로듀싱을 받아 솔로 앨범을 발매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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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그러면서 주희는 촬영 스튜디오를 오픈한 소식도 전했다.

그는 "최근에 강남 서초구에 100평 정도의 촬영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첫 손님이 방탄소년단이었다"라며 "앨범 재킷 사진을 촬영했다. 오픈한 날 방탄소년단 측에서 갑자기 연락이 와서 너무 놀랐다"라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에이트 주희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의 SNS 계정 찾기에 돌입했고 '스튜디오 유난스럽다'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주희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 사진과 함께 "우리 스튜디오에 BTS멤버들이 다녀갔던 감격의 순간을 잊을수 없어요, 온통 핑크빛으로 가득했던 오직 BTS만을 위한 독특한 세팅과 연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에이트 이현, 백찬, 주희는 지난 2007년 데뷔해 2014년까지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였으나 백찬, 주희가 재계약하지 않음에 따라 이현만 현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에이트는 지난 7일 6년 만에 재결합해 신곡 '또 사랑에 속다'를 발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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