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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박항서, 친선 4경기 출장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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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스포츠 아시아는 11일(현지시간)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친선경기 4경기 출장정지와 5000달러(약 590만원) 벌금 징계를 받았다"며 "이는 지난해 12월 동남아시안(SEA)게임 결승 인도네시아전에서 당한 퇴장의 후속 조치"라고 전했다. 이는 AFC 징계 규정 47조 '공격적·모욕적·폭력적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를 위반하는 행위다. 박 감독은 지난해 필리핀에서 열린 SEA게임 결승 인도네시아전에서 후반 32분 심판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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