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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한국 시간)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여름이 되면 펩 과르디올라를 새 감독으로 데려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현재 세리에A에서 인터밀란에 이어 2위에 있다. 지난 시즌까지 8년 연속 우승한 유벤투스지만, 올 시즌은 정상을 장담할 수 없다.
여기에 구단 수뇌부는 1996년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이에 사리 감독을 경질하고 맨체스터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 관계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있었다. 그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난다면, 이탈리아에 오는 것에 관심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유벤투스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뭐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을 놓아줄지,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벤투스로 새로운 도전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시즌(2017~2019)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현재 맨시티는 리버풀에 이어 리그 2위에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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