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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전략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시설물과 기업 산업시설물을 대상으로 5세대(5G) 이동통신과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제 적용한다.
과기정통부는 95억원을 투입해 2개 과제를 자유공모로 선정해 지원한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수요를 보유한 정부기관과 지방자치체, 기업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과제 참여가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5G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민간주도의 지능정보 서비스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5G기술과 디지털트윈 등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신기술을 공공시설물과 산업시설물에 적극 도입해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확보하겠다”며 “국민 안전보장과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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