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부터 추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총 95억 규모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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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5G 통신망 기반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예산은 2020년 100억 (총사업기간 : ‘20~’22/300억)으로,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IoT등 기기, 3D모델링 등을 활용해 5G기반 디지털트윈을 적용한 뒤 시뮬레이션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실증하는 것이다.
정부기관·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물 및 기업의 산업시설물을 대상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을적용해 5G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민간주도의 지능정보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신기술(AI, 5G, IoT, 가상시뮬레이션, 3D모델링 등)을 활용하여 유기적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2개의 과제(총 95억 원)를 자유공모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디지털트윈 활용 안전관리 수요를 보유한 정부기관·지자체·기업을 포함해 관련 기술·서비스 구현·실증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과제 참여가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5G기술, 디지털트윈 등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신기술을 공공시설물 및 산업시설물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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