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캡처 | 토론토 인스타그램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33)이 토론토 합류 후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팀의 공식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인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이를 지켜본 스포츠넷 캐나다의 토론토 담당 아나운서 벤 와그너와 MLB네트워크 아나운서 헤이즐 메이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류현진의 불펜피칭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불펜피칭을 한 류현진은 토론토의 주전 포수 대니 얀선과 호흡했다. 얀선은 지난해 104경기를 뛰었다. 메이는 류현진의 공을 얀선이 받은 사실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토론토 구단 공식 SNS에 공개된 류현진은 토론토 훈련 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7년간 LA다저스에서 뛰다 프리에이전트(FA)로 4년 8000만 달러의 거액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올시즌 토론토의 1선발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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