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아메드 | MLB.com 캡처 |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애리조나가 지난해 유격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닉 아메드(30)와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애리조나 퍼블릭 닉 피에코로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아메드와 4년 325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메드는 2020년 연봉을 포함해 앞으로 4년 연봉이 결정됐다. 아메드는 계약금으로 150만 달러, 그리고 올해 연봉 600만 달러를 받는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750만 달러를 받고 계약 마지막해인 2023년에는 연봉 1000만 달러를 수령한다.
아메드는 지난해 158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54 19홈런 82타점 OPS 0.753을 기록했다. UZR이 반영되는 팬그래프 WAR에서는 2.4, DRS이 반영되는 베이스볼레퍼런스 WAR에서는 4.5를 기록했다. 수비 측정 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네임벨류를 높였고 애리조나 또한 2020시즌 후 FA가 되는 아메드와 일찌감치 연장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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