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는 7일 진행된 LG유플러스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무선 설비투자(CAPEX)와 관련 "5G 서비스를 85개 시와 외곽지역 포함한 지역 가입자에게도 제공해야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예상가입자와 현재 가입자들이 어디서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투자는 집행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CFO는 "전체 설비투자 금액 중 무선이 차지하는 금액은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절반은 5G 관련 기반투자, 나머지 절반은 백엔드와 네트워크 유선 보강, 기존사업에서의 지속적 확장 투자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