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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뮤직쇼' 젝키 이재진 "문희준 보면 잼잼이 떠올라…'타도 H.O.T'는 괜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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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문희준의 뮤직쇼’ 젝스키스 이재진이 ‘타도 H.O.T’에 대해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의 ‘유명인사 초대석’에는 그룹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문희준은 다른 방송에서 ‘타도 H.O.T’를 외치던 이재진을 직접 만난 뒤 “20년 만에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진 역시 “TV를 통해서만 문희준을 접했다”고 말하며 어색한 관계를 보였다.

은지원은 이재진이 ‘타도 H.O.T’를 외쳤던 다른 방송을 소환했다. 문희준은 “그 방송을 봤는데, 오늘은 순한 것 같다. 계속 노려보면 어쩌나 싶어서 긴장하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재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타도 H.O.T’를 외쳐서 문희준을 계속 봐온 것 같다”며 “이제는 문희준을 보면 잼잼이가 떠오른다. ‘타도 H.O.T’라는 생각을 괜히 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달 28일 새 앨범 ‘올 포 유’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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