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도 히메네스 | 콜로라도 로키스 SNS 캡처 |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콜로라도가 우발도 히메네스와 다시 손을 잡았다.
콜로라도 구단은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히메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1시즌 중 콜로라도를 떠났던 히메네스는 다시 로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06년 콜로라도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히메네스는 콜로라도에서 6년 동안 56승 45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특히 2010시즌에는 19승 8패 평균자책점 2.88로 맹활약을 펼치며 올스타로도 서정됐다. 히메네스는 콜로라도에서 탈삼진 773개를 올렸는데 이는 콜로라도 투수 중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히메네스는 2017년 볼티모어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후 지난 2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이번 겨울 도미니카 윈터리그를 소화했고 이번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빅리그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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