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디트로이트-미네소타 경기 |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오는 3월 8일(이하 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시범경기를 한다고 6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메이저리그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시범경기를 하는 것은 2000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경기 이후 20년 만이다.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이 런던시리즈를 펼치는 등 그동안 영국, 일본, 멕시코 등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정규리그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디트로이트가 홈팀이 되는 이번 시범경기는 후안 마리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전설적인 메이저리그 투수 후안 마리칼의 이름을 딴 이 경기장은 20년 전 보스턴과 휴스턴의 시범경기도 열렸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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