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가 20년만에 도미니카공화국을 찾는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시범경기를 연다고 발표했다.
두 팀은 오는 3월 8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 도밍고에 있는 에스타디오 퀴스퀘야 후안 마리챌에서 시범경기를 갖는다.
미네소타와 디트로이트의 지난 시즌 경기 장면. 사진=ⓒAFPBBNews = News1 |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가 열리는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보스턴 레드삭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같은 구장에서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는 디트로이트의 홈경기로 진행된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1980년 푸에르토리코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를 치렀다.
미네소타는 2018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가진 이후 2년만에 해외 경기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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