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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5세대 이동통신

5G 무약정 알뜰폰 유심 세븐일레븐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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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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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이동통신사 대리점/사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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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이 업계 최초로 5G(5세대 이동통신) 무약정 유심을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유심을 파는 세븐일레븐 매장은 △세종대로 카페점 △소공점 △시그니처타워점 △중국대사관점 등이다. 앞으로 1만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엠모바일 5G 유심을 구매 한 고객은 고객센터나 온라인 셀프개통으로 즉시 개통해 쓸 수 있다.

선택 가능한 5G 요금제는 총 2종이다. 기본료 4만5100원에 8GB의 기본데이터와 1Mbps의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슬림M과 기본료 6만2700원에 200GB의 기본 데이터와 10Mbps의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스페셜M이다.

KT엠모바일은 모든 5G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KT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 영화, 여행, 쇼핑 등 프리미엄 멤버십을 누릴 수 있는 M라운지와 상해보험지원도 한다. 또 모든 고객은 제휴 카드 추가 할인으로 최대 1만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지난해 2월 첫선을 보인 세븐일레븐 LTE 후불 유심은 매월 70% 이상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알뜰폰 가입 채널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통신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KT 엠모바일 5G 무약정 유심 판매로 5G 알뜰폰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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