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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5세대 이동통신

LG헬로비전, 월 3만원대 5G 알뜰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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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LG헬로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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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헬로비전의 알뜰폰(MVNO)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월 3만원 대 5G 요금제와 단말기를 출시했다.


5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이날부터 헬로모바일 오프라인 매장과 다이렉트몰을 통해 판매하는 5G 서비스는 ▲요금 4종(단말형 2종·유심형 2종) ▲단말1종(LG V50S ThinQ)으로 구성됐다.


특히 LG유플러스망 유심요금제 2종을 마련했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음성·문자는 물론 데이터까지 속도 제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5G 서비스에 입문하는 고객을 위해 '5G 라이트 유심 9GB(월 3만9600원)'도 선보인다. 이동통신사 대비 28% 저렴한 기본료에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한 뒤에도 1Mbps 속도로 추가 요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의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5G 스페셜 유심 180GB(월 6만6000원)'도 있다. 5G 실감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겨냥했다. 단말 1종 요금제는 프리미엄 5G 스마트폰 수요를 반영해 출시했다. 이번 5G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참여사 8곳과 함께 제공한다.


우영상 헬로모바일사업그룹장은 "가격 부담을 호소하는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5G가 보다 보편적인 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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