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경기 출장한 KBL 장준혁 심판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KBL 장준혁 심판이 프로농구에서는 처음으로 1천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L은 장준혁 심판이 지난 2일 원주 DB-안양 KGC인삼공사 경기에 출장해 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장준혁 심판은 정규리그 1천 경기를 포함해 플레이오프에도 153경기에 출장했다.
현재 국제농구연맹(FIBA) 커미셔너(감독관)를 맡고 있는 장준혁 심판은 2016-2017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KBL 경기본부 심판부장을 역임했고, KBL 심판상도 여섯차례 수상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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