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에메카 오카포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고양 오리온과 홈경기에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 KBL 제공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현대모비스 에메카 오카포가 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오카포는 지난 30일 DB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릎부상을 당했다. 경기 막판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부축을 받아 코트 밖으로 나간 오카포는 더 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진단 결과 무릎내측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판명받았다.
KBL 주치의로부터도 8주 진단을 받은 오카포는 시즌아웃이나 다름없는 판정을 받았다. 결국 현대모비스는 완전 교체할 외국인 선수를 긴급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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