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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라디오쇼' 오흥민 장사 "아내와 침대에서 씨름해라"…박명수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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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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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오흥민이 씨름의 효능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월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씨름선수 오흥민, 박정우 장사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오흥민은 "씨름이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는 성행했다. 하면 생활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된다. 전 연령층에 좋지만 남성 건강에 참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성 기능에 참 좋은 게 있다. 허리, 허벅지 코어 운동으로 단련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씨름하면 다이어트 되냐" 물었고 오흥민은 "다이어트도 당연히 된다. 나이가 들면 씨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오흥민은 "침대에서 와이프와 씨름 연습을 하라"고 추천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오흥민은 박명수의 이름이 적힌 샅바를 선물하기도. 그는 "집에서 샅바 매고 좀 하시라고 추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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