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만화와 웹툰

네이버웹툰, '또한번 엔딩' 일요웹툰으로 오늘 첫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드라마는 8일부터…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먼저 볼 수 있어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현실 연애와 결혼 이야기로 화제가 됐던 청춘 웹드라마 ‘엔딩’ 시리즈의 최신편 '또한번 엔딩'을 웹툰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은 플레이리스트의 2020년 신작 '또한번 엔딩'을 바탕으로 하는 웹툰을 2일 첫 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런 꽃 같은 엔딩', '최고의 엔딩'에서 '또한번 엔딩'으로 이어지는 ‘엔딩’ 시리즈는 연애와 결혼에 관한 젊은이들의 고민을 사실감 있게 풀어낸 플레이리스트의 대표작이다. 이번 '또한번 엔딩'은 ‘과연 연애의 최고의 결말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묻고 답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8년의 연애가 허무하게 끝나 마음의 상처를 얻고 ‘자만추’를 추구하는 ‘인영(조수민 분)’과 그런 인영에게 다가온 새로운 남자 ‘윤수(김건원 분)’ 그리고 다시 인영의 앞에 나타난 옛 연인 ‘찬희(강희 분)’. 세 사람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웹툰 '또한번 엔딩'에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좋아하는 부분’의 타리 작가가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타리 작가는 전작에서 외모지상주의를 바탕으로 인물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감정과 캐릭터들의 내적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웹툰 '또한번 엔딩'에서 연애, 결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어떻게 보여줄지 벌써부터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주인공 '인영'이 추구한다는 '자만추'가 기존에 알려진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의미 외에 색다른 뜻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재미를 더했다.

네이버웹툰의 타리 작가는 “사랑과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드라마의 감수성을 담아내면서도 웹툰만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또한번 엔딩'은 오는 8일부터 매주 토, 일 저녁7시에 네이버 시리즈온과 플레이리스트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시리즈온에서는 8일 저녁 1,2화가 동시에 공개돼 다른 채널보다 한 주 빠르게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