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하늘 |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나,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4시 현재 가시거리는 공주 100m, 논산 790m를 기록하는 등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1∼5㎞ 내외 엷은 안개(박무)가 관측되고 있다.
낮 기온은 6∼9도로 예보됐다.
3일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1㎝ 내외로 눈이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세종·충남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으로 예보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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