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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울산·경남 낮 최고 9∼12도…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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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창원=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일 울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다가 가끔 구름 많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울산 11도, 경남 9∼12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과 경남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남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울산 해안과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일에는 경남 북서내륙에 눈구름대가 유입돼 아침 한때 눈이 와 1㎝ 내외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 경남 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3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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