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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창원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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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개선으로 미세먼지 저감 추진

아시아경제

창원시청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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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소규모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개선비용 58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창원시 관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대기 1~5종)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 시 개별 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2억7000만원, 공동방지시설은 최대 7억2000만 원 한도로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창원시 곽기권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완화와 더불어 미세먼지 감소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함께 기업경제가 상생하는 환경 행정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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