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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UHD TV의 제품별 성능차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삼성전자, LG전자, 아남, 필립스 등 4개 브랜드의 6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아남과 필립스 제품으로는 지상파 UHD 시청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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