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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조보아가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박해진)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조보아)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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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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