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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종합]"첫 1위 영광스러워"..'최파타' SF9, 팬♥+우애가 넘치는 티격태격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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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파타'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SF9이 티격태격한 케미를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F9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빈은 "멤버들이 보면 잘생겼다"라고 시작부터 칭찬했다.

평균 키가 180이 넘는다는 SF9. 유태양은 "어느 정도 키를 보시고 뽑은 것 같다"라고 했다. 로운은 "제가 키가 190cm로 제일 크다. 초반에는 189cm라고 했는데, 이제는 190.5cm라고 밝혔다"라고 했다.

팬들의 사랑에 대해 유태양은 "많은 가게나 음식점에 저희 노래가 나온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이 저희가 많이 알려져서 들어주신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성은 "친구들이 저희 노래가 음식점에 나온다고 영상 보내주면 저장한다. 어느날은 화장품 가게 앞을 지나갔는데, 저희 노래가 나오더라. 그래서 느낌만 나게 춤을 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로운은 'Good Guy'가 1위를 한 것에 대해 "저희의 노력이 쌓였다. 저희가 5년차고, 3년 3개월 만에 1위를 한 거다. 그동안 저희가 앨범을 9장이나 냈다"라고 말했다. 재윤은 "기다렸던 순간이라 영광스러웠다"라고 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활약한 로운에 대해 재윤은 "모니터링을 많이 한다. 잘하고 있는지 본다"라고 말했다. 로운은 "찬희가 회초리 같은 걸 들기도 한다"라고 농담하며 "연기에 대해 찬희에게 많이 물어봤다. 고민이 많을 때, 제 얘기도 많이 했다. 좋은 동생이지만 좋은 선배다"라고 했다.

또 로운은 "찬희가 모든 캐릭터에서 나온 행동과 말은 저한테서 나오는 거니까 부담 갖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찬희는 수줍어하며 "이야기하면서 저도 알아가고 공부하는 느낌이다. 솔직히 로운이 나오는 드라마는 한 번 봤다"라고 했다.

인트로 안무를 만들었다는 유태양은 "안무보다는 느낌 위주의 춤으로 만들어봤다. 팬분들이 그런 포인트를 너무 좋아해주시더라. 찬희, 영빈과 같이 댄스 브레이크를 만들어서 보여드렸다"라고 말했다.

휘영은 헤어스타일에 대해 "저는 머리 스타일 다 좋아한다. 그냥 기분 따라 하는 게 좋다. 더 짧게 잘라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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