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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프로농구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인삼공사가 SK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맥컬러의 무릎 부상 때문에 브라운 한 명만 뛸 수 있는 위기였는데요, 브라운이 '2인분'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40분 동안 한 번도 안 쉬고 풀타임 활약을 펼치면서 무려 40점을 몰아넣었습니다.
놀란 SK 문경은 감독이 재킷을 벗어던지고 지휘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2연승을 달린 인삼공사가 2연패에 빠진 SK를 3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DB는 오누아쿠의 화려한 덩크쇼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4쿼터 막판 두경민의 백보드 패스를 받아 터뜨린 이 앨리웁 덩크가 압권이었습니다.
새해 들어 8전 전승을 달린 DB는 SK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최하위 오리온에 발목을 잡힌 전자랜드는 KCC와 공동 4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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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1, 2위 맞대결에선 현대건설이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5세트에만 두 팀이 무려 48점을 주고받아 올 시즌 한 세트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남자부 2위 대한항공은 서브 득점만 6개를 올린 비예나의 활약으로 OK저축은행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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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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