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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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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세영, 게인브리지 3R 3타 차 3위…역전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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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 날 선두와의 격차를 3타로 유지하며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순위를 공동 3위로 끌어 올렸다.

단독 선두를 지킨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15언더파 201타)과의 격차는 그대로 3타다.

김세영은 지난 시즌 최종전인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2개월 만에 승수 추가를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LPGA 투어 통산 11승째가 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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