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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 설인아에 "이별 무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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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재영과 설인아가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2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휘는 김청아가 강시월(이태선 분)과 계속 만나는 것을 보고 “누구랑은 연이틀 만나면서 나랑은 커피 한 잔도 안 돼냐?"며 "더한 건 잘도 받아들여 놓고 이런 사소한 거에 열을 받고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이에 김청아는 “아무리 힘든 일에도 끝은 있다고 하니까 기다리는 수밖에, 그 말 밖에는 버틸 데가 없는 거 같으니까"라고 답했다.

결국 구준휘는 "강시월이 누구냐"라며 "엄마가 후원하는 사람 같아서,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청아는 그냥 현장에 출동했다가 알게됐다고 했고 구준휘는 왜 계속 만나냐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김청아는 "누명을 벗겨달라 하더라"고 말했다. 구준휘는 "만에 하나라도 이상한 놈이면 어쩌려고 그러냐"며 "왜 그런 놈 사연까지 다 들어주고 있냐"고 답답해 했다.

김청아는 "신경이 쓰여서 그런다"며 "강시월, 그 이름 준겸이(진호은 분)가 말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긴 괴물이라고 자긴 사람을 잡아 먹는다고 강시월 박끝순, 자기가 잡아 먹은 사람이라고"라고 밝혔다.

구준휘는 “그럼 엄마가 준겸이 때문에 강시월을 후원했다는 거냐”며 놀랐고, 김청아는 “강시월씨는 준겸이를 모른다고 했다”며 구준휘가 홍유라(나영희 분) 앞에서 말실수할까봐 걱정했다.

구준휘와 대화를 마친 김청아는 자신과의 이별로 힘들어 하는 구준휘에게 “구준휘 씨는 언제나 좋은 기억이다"라며 "그렇게 마음 속에 남을 거다”라고 말했고, 구준휘는 “김청아는 절대 날 떠날 일 없을테니까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다"라며 "내가 먼저 떠난 것 무르면 안 될까?”라며 애틋하게 김청아를 바라봤다.

이후 구준휘는 김청아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포옹을 나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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