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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DB가 오리온을 꺾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 병장' 두경민 선수가 21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초 전역한 뒤 치른 4경기에서 평균 16득점을 기록한 '돌아온 에이스' 두경민은 오늘(25일)도 거침없었습니다.
경희대 동기 김민구와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빠른 스피드로 골 밑을 파고들었고, 2점 슛 7개를 던져 모두 성공하는 등 야투 성공률 89%로 절정의 슛 감을 뽐내며 21점을 올렸습니다.
두경민을 비롯해 오누아쿠와 허웅 등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DB는 오리온을 17점 차로 눌렀습니다.
정규리그 MVP 출신 두경민이 복귀한 이후 5경기를 모두 이긴 DB는 시즌 최다 타이인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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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서울 라이벌'전에서 선두 SK를 제압했고 인삼공사는 14점 차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전자랜드를 눌러 SK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다우디와 전광인이 41점을 합작한 현대캐피탈이 KB를 꺾고 3연승을 달렸고, 러츠가 30점을 몰아친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3대 2로 제압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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