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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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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브라운, 결승 덩크로 승리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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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GC 브랜든 브라운.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KGC인삼공사가 역전극을 완성하며 전자랜드를 꺾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72대70(22-17 16-24 12-18 22-11)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삼공사는 22승13패로 서울 SK와 함게 공동 선수에 올라섰다. 3위 원주DB와는 반경기 차이다. 이날 패한 전자랜드는 19승16패로 공동 4위가 됐다.

인삼공사는 경기 막판까지 전자랜드에 끌려갔다. 그러나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경기종료 8초를 남기고 70-70 동점상황이 전개됐다. 박지훈이 김지완의 공을 가로챘고 브랜드 브라운은 종료 1초전 덩크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브라운은 이날 20점 12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성현도 19점으로 승리를 지원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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