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은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선두 매들린 삭스트롬 (스웨덴.
합계 10언더파)에 3타 뒤진 단독 6위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공동 2위에서 순위가 약간 내려갔지만 선두와 3타 차밖에 나지 않아 3, 4라운드에서 충분히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위치입니다.
김세영 외에는 20위 안에 든 한국 선수가 없는 가운데, 지난주 시즌 개막전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박인비는 2라운드 합계 2오버파에 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2017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매들린 삭스트롬이 2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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