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3일 오후 씨메스 서울연구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5G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씨메스는 3D 센서, 3D 스캐너 등 5G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 자리에서 로봇의 3D 카메라를 이용한 물건 이동,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현장 원격 유지관리 등 기술 시연을 통해 5G 스마트공장 실증사업의 성과를 중간 점검했다. 또한 연구진 등 5G 스마트공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우리 산업의 튼튼한 기초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중심의 제조 혁신이 중요하다"며 그 일환으로 5G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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