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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선두 우리카드가 창단 첫 7연승을 질주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우리카드는 22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열린 KB 손해보험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우리카드는 17승 6패, 승점 47로 2위 대한항공과 격차를 8로 벌렸습니다.
우리카드 펠리페는 26득점을 기록하며 양 팀 합해 최다 점수를 올렸고 나경복이 16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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