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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더 게임' 옥택연 "군대 복귀작 부담되지만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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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제대 후 드라마 ‘더 게임’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옥택연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이번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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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옥택연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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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군대 복귀작이기도 해서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열심히 찍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옥택연을 비롯, 장준호 감독과 이연희, 임주환이 참석했다.

옥택연과 상대역으로 호흡하는 이연희는 “사건에 대한 부분보다 범죄자의 심리, 범행 동기가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춰 사건을 파고드는 경찰 역이다. 피해자 가족들을 좀 더 헤아리려는 형사이기도 하다. 김태평을 만나게 됨으로서 수사에 도움을 받게 된다”면서 “MBC 드라마는 ‘화정’ 이후로 오랜만에 하게 됐다.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준호 감독은 “‘더 게임’이란 작품은 죽음 직전을 보는 태평과 강력계 형사 준영이 살인사건을 막는 이야기다. 살인은 왜 일어나고, 그것을 막는 것에 초점을 맞춰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MBC 새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옥택연(태평)과 죽음을 막는 강력반 형사 이연희(준영), 죽음이 일상인 남자 임주환(도경)과의 관계를 통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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