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컬투쇼' 황제성, '나혼산' 출연 그 후 "성훈 덕..아들 인기 높아졌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황제성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황제성이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황제성에게 "요즘 아들이 너무 예뻐서 화제다"고 치켜세웠고, 황제성은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잠깐 출연한 적 있었다. 내가 절대 출연할 수 없는 프로그램인데 성훈 덕분에 출연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아들 얼굴이 나왔는데 예뻐서 인기가 높아졌다"며 "지금 아들 얼굴이 동그랗다. 컴퍼스처럼 될까봐 걱정이다. 쌍꺼풀은 생기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DJ 김태균은 황제성을 향해 "볼 때마다 피곤해 보인다"고 걱정했고, 황제성은 "올해 주 2회 무조건 운동하는 게 목표다. 허경환이 공복 상태로 운동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 아침에 아무 것도 안 먹고 바로 말이다. 홈트로 해도 되고, 가서 해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요즘 저탄고지를 하고 있다. 야채도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는다. 6일차 됐는데 2.5kg 빠졌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아울러 "운동 같이 하면 좋다고 하더라. 유지하면 어떨까 싶다. 친구가 해보라고 해서 한 번 해보고 있다. 식단 같은 거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 몸이 가볍고 좋다. 머리도 작아지는 느낌이다"고 만족감을 표했고, 황제성은 "그건 아니다. 뼈는 안 준다"고 일침을 가해 폭소케 했다. 이내 황제성은 "건강 잃으면 다 끝난다"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을 상대로 영화, 드라마의 명대사 퀴즈를 진행한 가운데 전화를 안 받거나 오답이 속출해 방청객들의 안타까움이 담긴 야유가 쏟아졌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