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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더블G FC', 3월 4일 제4회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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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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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종합격투기(MMA)단체 더블지FC가 오는 3월 7일 ‘더블지FC 04’ 대회를 개최한다.

더블지FC는 오는 3월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4번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개의 타이틀매치가 준비돼있다.

메인이벤트는 ‘돌아온 황태자’ 김한슬(30·코리안좀비MMA)이 장식한다. 김한슬은 일본 웰터급 강자 카와나카 타카히로(30·BRAVE GYM)가 더블지FC 초대 웰터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김한슬은 지난 ‘더블지FC 03’에서 워독 웰터급 챔피언인 마에다 마코토(일본)을 1라운드 TKO로 꺾고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바 있다.

김한슬의 상대인 카와나카는 일본 명문 격투기 단체인 ‘DEEP’에서 활동 중이다. 15승 7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15승 가운데 피니시 승리가 8번이나 된다.

코메인이벤트 경기는 ‘코리안좀비 제자’ 홍준영을 꺾은 키르키즈스탄 강자 아지즈백 오소르백(24)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다.

아지즈백은 앞선 경기에서 홍준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6연승을 기록중인 아지즈백은 이번 타이틀 매치를 준비하기 위해 1월부터 태국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상대 선수는 러시아의 ‘불곰’ 하산 갈라예프(30)다. 갈라예프는 12승 5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이지훈 더블지FC 대표는 “격투기 팬들에게 항상 좋은 대전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대회에 외국인 선수를 대거 출전시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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