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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기업 링카는 위메이드트리와 손잡고 공동 개발한 ‘위믹스 월렛’을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믹스 월렛은 ‘게임으로 진입하는 게이트웨이’이자 ‘게임 아이템 거래’, ‘토큰 거래’ 및 ‘암호화폐 지갑 기능’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양 사는 지난해 8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한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크립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위메이드트리는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지난 2018년 1월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다. 위메이드트리는 누적 이용자수 5억명 이상의 위메이드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미르의 전설2(중국명 전기) 등을 블록체인 기술과 접목시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링카는 금융권 출신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작년 7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복합결제 시스템’, ‘링카 디앱PG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암호화폐는 물론 평소 친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나 포인트 등으로도 디앱 서비스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링카 관계자는 “위믹스 웰렛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를 모르는 일반 고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아직 블록체인을 도입하지 않은 디앱 사업자나 대형 커머스 사업자 등도 링카의 월렛 기술과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링카는 올 해를 디앱PG서비스 확산 원년으로 삼는 한편 지난 해 파일럿 런칭한 크로스보더 쿠폰, 바우처 서비스를 베트남 이외 다수 국가로 확장하고 상반기 중 대형 플랫폼과 글로벌 멤버십까지 포함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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