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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동료들, 노하우 가르쳐 달라면 해 줘야죠"…2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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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등과 개인훈련…설 연휴 보낸 뒤 미국 출국

김병곤 트레이너 "2013년보다 좋은 상태"

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마친 후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0.1.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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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황석조 기자 = 일찌감치 새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의 롤모델이 된 류현진(33·토론토)이 개인 훈련 귀국길에서 "(선수들이 노하우를) 가르쳐 달라면 가르쳐 줄 것"이라며 웃었다.

지난 6일 일본 오키나와로 개인 훈련을 떠났던 류현진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국내에서 설 연휴를 보낸 뒤 이달 말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오키나와에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장민재(한화), 송은범(LG), 허도환(KT)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귀국길에는 류현진과 장민재 그리고 2020년부터 새롭게 류현진의 개인 트레이너가 된 김병곤 코치가 함께했다. 김광현은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토론토에 새 둥지를 튼 류현진은 벌써부터 에이스로 기대받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토론토 선수단 안팎에서 류현진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고 있는 상황. 좌완 영건 투수 라이언 보루키는 류현진의 컷패스트볼(커터)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고 또 다른 유망주 투수 트렌트 손튼도 류현진의 레퍼토리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이날 류현진은 이 같은 동료들 기대에 "알려달라면 알려줄 것"이라고 웃었다. 토론토 포수 리즈 맥과이어가 류현진과 LA 다저스에서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러셀 마틴에게 연락했다는 소식에도 싫지 않은 미소를 지었다.

류현진의 훈련을 도운 김병곤 코치는 "초반에 (오키나와) 날씨가 좋았고 훈련이 잘 이뤄졌다"며 "현재 몸 상태는 80%정도 완성됐다. 던지는 기술적인 부분도 60%정도가 됐다"라며 "오키나와에서는 주로 체력과 근력 위주로 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에 류현진의 몸 관리를 맡은 바 있던 김 코치는 "지금이 더 좋은 상태"라고 류현진의 몸상태를 칭찬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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