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1일 화웨이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의 2019년 하반기 5G RAN 포트폴리오 평가에서 화웨이가 기저대역 유닛(BBU) 용량, 무선통신 포트폴리오, 설치 용이성, 기술 진화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5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노키아는 총 16점, 에릭슨은 총 15점, 삼성전자는 총 14점, ZTE는 총 13점으로 2~5위를 차지했다. 5G RAN 포트폴리오 분야 평가에서 화웨이는 '최우수 (Leader)'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4개 업체는 '매우 우수(Very Strong)' 등급을 기록했다.
에릭슨은 기저대역 유닛 단위 용량이 적고 무선통신 포트폴리오가 좁다는 점에서 감점을 받았다. 노키아는 5G 상용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감점됐다. 삼성전자는 타사보다 5G RU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하지 않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솔루션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이 지적됐다.
화웨이는 앞서 글로벌데이터 2019년 상반기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