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 상차림 비용, 전통시장 19~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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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군산 공설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떡과 같은 주요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가격 및 수급동향을 점검했다. 올해 설 명절 상차림 비용(4인 기준, 1월 상순)은 전통시장은 19~23만원이고, 유통업체는 25~31만원이다.
홍 부총리는 "새해 서민들의 힘찬 출발을 뒷받침하고 다함께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7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전통시장에 이어 서천군 장항읍 소재 해안경계 초소를 찾아 정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 부총리는 "설 명절에도 국방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건강관리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군 장병들의 처우개선을 적극 추진중이며 제대 이후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자기계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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