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이 1년 2개월 만에 사무총장을 사임했다.
21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김영삼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열린 임시운영위원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기원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재에서 임명된 김영삼 사무총장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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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부터 한국기원 사무총장 소임을 맡아 왔던 김영삼 9단이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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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영삼 사무총장은 비대위 체재에서 한국기원 사업을 안정화시키는 등 대과 없이 사무총장 소임을 수행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임채정 총재도 업무의 안정성을 위해 김영삼 사무총장과 함께 일해 왔다.
한국기원은 사무처 혁신과 조직개편, 새로운 회관 이전 등 제반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총장을 조만간 선임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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