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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선생들한테 당구 배우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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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명지대 스포츠당구지도자과정(지도교수 안진환 박동환)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당구강의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스포츠당구지도자과정 학생들이 강습 후 어르신들과 당구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김사영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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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명지대 스포츠당구지도자과정(지도교수 안진환 박동환)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당구강의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명지대 스포츠당구지도자 과정 학생 8명(변승욱 강학영 박신규 김노재 김형준 이명철 김사영 김태형)은 경남 창원 성산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4구강습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진환 지도교수(PBA심판위원장) 제안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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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스포츠당구지도자 과정 안진환 지도교수와 교육생들이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승욱 김노재 김사영 교육생, 명지대 안진환 지도교수, 성산노인복지관 최진호 관장, 김형준 이명철 강학영 교육생.(사진=김사영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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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환 지도교수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기부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성산 노인종합복지관 이외에도 관내 복지관을 대상으로 연10회 이상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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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안진환 지도교수(왼쪽 5번째)가 어르신들께 4구강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김사영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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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포츠당구지도자과정은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사회교육원 사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총 2개의 교육과정(당구지도자‧청소년당구지도자)이 있다. 각 과정별로 수업(총 30주)을 이수하고 최종시험에 합격하면, 명지대에서 발급하는 스포츠당구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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