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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철파엠' 김서형, '멋있는 언니'의 소녀 감성 반전 매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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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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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서형이 '철파엠'에 출연해 밝은 매력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김서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은 김서형을 향해 "아침부터 빛나는 미모다"라고 칭찬했다. 청취자 역시 "미모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김서형은 "좋은 생각?"이라고 말하며 "너무 전형적인 대답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영철은 "자연인 김서형을 매일 보는 반려견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에 김서형은 "꼬맹이라는 반려견이 있다. 15년 정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그 정도면 대화가 가능하지 않냐"고 덧붙였고, 김서형은 "그렇다. 멍멍대는 그 친구의 표현이 느껴질 정도로 알게 되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어떻다'라고 하는 부분은 키워보시면 아실 것이다"라고 웃었다.

김서형은 오는 22일 실제 동물이 출연하는 영화 '미스터 주:사라진 VIP'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서형은 카리스마 있는 민국장 역을 연기했고, "코믹 코드가 있냐"는 물음에 "찾아서 보셔야 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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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을 표현할 때 듣고 싶은 말로 '멋있다'와 '미쳤다'를 꼽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함께 보여줬다.

양준일의 '리베카'를 아끼는 곡으로 꼽은 김서형은 노래가 흘러나오자 리듬에 맞춰 춤을 췄고, "최근에 다시 듣게 되면서 좋아하게 됐다. 음악이 여전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문세의 노래도 아끼는 곡으로 꼽으며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데 큰 뿌리가 된 것 같다. 음악을 들을 때 가사에 집중하는데, 이문세 씨의 노래는 다 좋아하지만 '소녀'를 특히 좋아한다. 제가 소녀같지 않나"라고 웃었고, 김영철도 "아직 소녀 감성이 있지 않으시나"라며 웃었다.

이후 김서형은 "지금 실시간 검색어 8위다"라는 청취자의 말에 "더 올려달라"고 유쾌하게 얘기해 웃음을 전했다.

김서형은 22일 '미스터 주:사라진 VIP' 개봉, 오는 3월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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