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가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로 40초만에 TKO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경기 당시의 모습. /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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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딩을 퍼부으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끝내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로 40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19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246 웰터급 경기에서 열린 가운데 맥그리거는 시작하자마자 기습 공격을 펼쳤다. 세로니가 뒤로 물러선 가운데 맥그리거의 왼발 하이킥이 세로니의 머리에 맞았다.
세로니가 흔들리는 모습을 놓치지 않은 맥그리거는 파운딩을 퍼부으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끝냈다.
세로니는 UFC에서 23승으로 역대 UFC 최다승의 기록을 보유자였지만, 맥그리거에게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맥그리거는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 22승 4패를 기록했다. 22승 가운데 20승이 KO 또는 서브미션 승리다. 아울러 이번 경기로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에서 모두 KO승을 거둔 첫 번째 파이터가 됐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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