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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미네라스, 맥컬러 용병 덩크 컨테스트 결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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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삼성의 닉 미네라스(오른쪽)가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경기에서 KT 바이런 멀린스의 파울에 공을 놓치고 있다. 2019. 12. 6.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인천=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삼성 닉 미네라스와 KGC인삼공사 크리스 맥컬러가 외국인 선수 덩크 컨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미네라스와 맥컬러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컨테스트 예선에서 1,2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나선 미네라스는 호쾌한 덩크슛으로 50점 만점을 받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나선 맥컬러는 47점을 얻어 그 뒤를 이었다.

전자랜드 트로이 길렌워터는 45점으로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SK 자밀 워니와 오리온 보리스 사보비치도 40점에 그쳤다. 현대모비스 에메카 오카포는 바닥에 이어 백보드에 공을 맞추고 잡아 덩크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며 가장 낮은 37점을 얻는데 그쳤다.

덩크 컨테스트 결선은 하프타임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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