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인되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어서 방역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독 대상은 전국 축산 농가 19만5천 곳, 도축장과 사료 공장 등 축산시설 8천700곳, 축산 관련 차량 6만천 대, 방역 취약 대상 3천400곳입니다.
일제 소독 전에도 접경과 철새도래지 등 위험 지역, 소규모 농가와 밀집 사육지역은 매일 집중소독을 하고 중앙점검반이 22일까지 과거 AI와 구제역 등이 발생한 지자체 30곳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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