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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빗셀 고베 SNS |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일왕배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무대를 밟는 일본 J리그 비셀 고베가 독일 전 국가대표 루카스 포돌스키(34)와 이별을 알렸다.
고베 구단은 18일 ‘포돌스키가 계약 만료에 따라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포돌스키는 “고베에 온 첫 날부터 마지막까지 일본이라는 훌륭한 나라에서 좋은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돌스키는 지난 2017년 여름 고베에 입단, J리그 무대에 도전했다. 이적 첫 시즌 15경기 5골을 기록한 그는 2018년과 2019년에도 각각 5골씩 터뜨렸다. 고베 구단은 포돌스키와 이별을 염두에 두고 올 겨울 지난해 J리그 득점 2위를 차지한 시미즈 S-펄스의 브라질 공격수 더글라스를 영입했다.
포돌스키는 최근 말레이시아 1부리그 조호르 다룰 탁짐 이적설이 나돈 가운데 터키 리그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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