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지난해 취업자 30만 천 명↑...고용률 22년 만에 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일자리 증가 폭이 50만 명을 넘기면서, 지난해 연간 일자리 증가 폭이 30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또 고용률은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해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전체 취업자 수는 2천712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 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8년 불과 9만 7천 명 늘어난 취업자 수가 2년 만에 30만 명대를 넘은 것입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는 60살 이상에서 37만 7천 명이 늘어 증감 비교가 가능한 지난 196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40대는 16만 2천 명이 줄어 199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고용률은 60.9%로 지난 1997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