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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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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의결 못한 민생법안 살필 것…총선에 민생 뒷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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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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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유진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첨예한 개혁 입법 처리 과정에서 미처 상정하지 못하고 의결하지 못한 민생입법을 확인하고 처리하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해 들어 우리 경제에 개선 조짐이 보인다”며 “이럴 때일수록 경제 회복의 온기가 국민 삶 구석구석에 전달되도록 국회가 입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 3개월 앞이라 각 당이 본격적으로 총선 준비에 돌입한다. 총선 준비로 민생이 뒷전으로 밀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법제사법위원회, 상임위원회 계류 법안 중 시급한 민생법안을 살피고 조속한 통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며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당에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대해 “촌철살인 답변으로 사이다 총리 별명도 얻었지만 겸손한 자세로 국민 신망을 함께 얻었다”며 “총선 승리에 큰 역할을 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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