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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창진 감독 "마지막 리바운드 등 기본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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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이 1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진행된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2쿼터 팽팽한 경합에 코트를 응시하고있다. 2020.01.14. 인천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인천=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전주 KCC가 인천 전자랜드에 패해 3연패를 당했다.

KCC는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75-80으로 패해 5위로 밀려났다. 경기 후 KCC 전창진 감독은 “경기 다 열심히 했는데 작은 것 수비를 잘해놓고 마지막에 놓쳤다. 마지막에 리바운드를 놓친 게 점수로 누적이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찰스 로드도 경기 중 발목을 다쳤다. 전 감독은 “로드가 다쳐 라건아로만 경기를 치러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졌다. 공격옵션이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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